오늘은 처음으로 주문 들어온 물품을 발송했다.
어제 넘겨 준 주문장을 대표님이 받으면,
대표님은 직원들을 시켜 물품을 포장하고 박스에 붙인
운송장 번호를 나에게 공유해준다.
그러면 나는 그 운송장 번호를 갖고 네이버스토어 플랫폼으로 가
각 주문에 대해 발송 처리를 진행시키고,
문제 없이 처리했다는 ok 사인을 대표님께 다시 보낸다.
그러면 대표님은 최종적으로 택배사를 통해 실제로 발송한다.
첫 고객님인 지혜님이 물건을 무사히 받고 나면,
[업로드 - 전시 - 유입 - 구매 - 결제 - 배송 - 구매 확정]의 한 사이클이 끝난다.
초보 장사꾼이 되는 재미가 쏠쏠하다.
오늘은 1시간만 일해야겠다.
새로 물품 사진을 촬영해서 업로드하고,
모든 물품 설명 페이지에 '전화 대신 챗봇으로 문의해 달라'는 문구를 추가해야지.